파주시 영장 2리는 일명 '보광사' 불리는 곳으로 서울이나 고양시, 파주시 등에서 즐겨찾는 곳이다.
삼국시대에 창건하여 천년고찰이라 불리는 보광사는 수도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로 제법 규모도 큰 편이며, 고령산으로 산책로와 등산로가 이어지는 운치있는 곳으로 가족이나 연인이 가볍게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 좋다.
사찰의 이름으로 불리는 마을 답게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이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사장님들은 철마다 다양한 산나물과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봄, 가을에는 거의 산에서 살다시피하고 여름이면 부족한 나물과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밭에서 살다시피 한다.
대를 이어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도토리집은 장 또한 직접담궈 우리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된장의 깊은 맛으로 다양한 요리에서 흉내낼 수 없는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나물 자체의 향이 살아있는 산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