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고양시에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잘 보존된 숲과 산책로가 있어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서오릉
서오릉 지역이 능역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1457년(세조 3)에 의경세자가 사망한 후 풍수지리설에 의해 경릉을 조성하면서부터이다. 서오릉은 추존왕 덕종과 덕종 비 소혜왕후의 능 경릉,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능 창릉, 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제2계비 인원왕후의 능인 명릉, 숙종의 원비 인경왕후의 능인 익릉, 21대 영조의 원비 정성왕후의 능인 홍릉 등 총 5기의 왕릉을 기본으로 하여, 명종의 세자 순회세자와 세자빈 공회빈의 순창원, 영조 후궁이자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의 수경원 등 2기의 원, 그리고 숙종의 후궁이었던 희빈 장씨가 묻힌 대빈묘 1묘 등 총 5기의 왕릉과 2기의 원, 1기의 묘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 http://goyang.cha.go.kr/n_goyang/index.html )